어제는 비디오 촬영, 오늘은 설명회...

결국 어제는 아침 9시에 집을 나서서 마루쇼쿠 ATM 찍고 턴해서 카메가와 로손 찍어서 다음달 11일에 토쿄갈 스카이마크 항공권 구매하고 - 아아, 돈이... - 다시 카메가와 역 찍고 전철타고 벳푸역에 내려서 시청가서 무소득 신고하고 - 안하면 국민연금 가격이 덜덜덜 - 돌아서 토키와 1층에서 비행기타러 후쿠오카 갈 고속버스 4장 셋트 사고 - 또다시 출혈... 쿨럭 - 친구집 찍고 집에와서 한시간쯤 쓰러져 있다가 학교에 올라가서 다음달 14일 졸업식 파티때 상영할 교우회 홍보 영상 촬영을 했다.

...아니 뭐, SOS단 수준은 아니었지만서도, 뭐랄까, 처음 콘티는 분명 진지한 프레젠테이션 영상이었는데...

갑자기 현 대표인 오오야마씨에게 전전 대표인 고토씨를 좋아하는 스토커틱한 소녀 (...) 라는 괴이쩍은 설정이 붙어버리질 않나, 고토씨는 고토씨대로 또 나름 잘 나가는 약간 나르시스틱한 청년 (...) 이라는 설정이 붙어버리질 않나...

나중엔 엑스트라로 찬조출연한 교우회 맴버인 이즈미타씨에게 어째서인지 언어 라운지에서 대화하는 사람들 옆에서 괴상한 책을 읽고 있는 어쩐지 오타쿠틱한 소녀 (......) 라는 뭔가 범 아스트랄한 설정이 붙어버리질 않나...

결국 비디오의 장르가 교우회 프레젠테이션에서 APU를 배경으로 하는 스토커 소녀와 나르시스트 청년의 학원 러브 코미디 (...) 로 급전환을 해버리는 막장스러운 전개로 끝을 맺고야 말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非狼군은 SOS단원이 아니다 (......)

그건 그렇고 오늘은 또 NEC정보시스템 설명회 들으러 아침부터 학교 올라가야 하는구만. 심지어 정장입고...

오늘 윈터 세션 2주차 마지막 날이라 아마 10시 반쯤부턴 세키노에에선 버스 타는 것 자체가 불가능일테니...

아악, 11시 설명회를 9시부터 올라가야 하는건가아...

흑흑... 아무튼 미네야마씨에게 핸디캠도 반납해야하니 슬슬 준비해야겠다.

by 非狼 | 2008/02/15 08:09 | 생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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